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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Life & Travel

[1일차] 베트남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하노이 중화거리로 가다.

by 머니뉴스 2016.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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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차 베트남 하노이를 가게 되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9시경에 출발하여 베트남 현지시간으로 11시반정도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타고 갔습니다. 실제 비행시간은 5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그 시간동안  기내식을 먹고 음료와 커피를 마시면서 영화 한편을 보고 나니 어느새 베트남에 도착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입국심사를 마치고 외부로 나와 처음으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베트남어가 눈에 들어오는데 드디어 도착했구나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이라 주변을 둘러보며 일단 찍었습니다. 외부로 나와서 공항 출입구 쪽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바로 저 문을 통해서 나왔거든요. 2월 중순이라 이 곳의 기온도 그리 덥지는 않았지만 우리나라의 초여름과 같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일단 정해진 숙소로 들어가 짐을 정리해 놓고 이 곳 하노이에서의 생활을 준비하였습니다. 하노이 공항에서 그랜드프라자 호텔이 있는 이곳 중화거리까지는 택시로 30~4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틈틈히 시간을 내어서 주변을 둘러보면서 낯선 이국땅에서의 풍경을 감상하였습니다. 다른 언어로 쓰여진 간판들이 색다른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화려한 간판들로 꾸며진 주변거리들을 돌아보며 하루를 마감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중화거리로 불리는 곳입니다. 거리를 다녀보면 수 많은 오토바이와 국산 자동차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의 주된 교통수단이 오토바이라 그런지 거리는 온통 오토바이주차장으로 가득합니다. 또한 한국소형자동차들과 SUV차량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소형차들은 주로 택시로 사용되고 있었고, SUV차량들은 현지에서 이용하는 일반자가용들이었습니다.

 

오토바이 헬멧을 파는 곳이 자주 눈에 띄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거리를 가득메우고 있었습니다.

주야간 상관없이 오토바이와 자동차 경적소리들로 인해 소음이 크다는 것은 며칠이 지난 후에야 정확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무언가 예민한 느낌이 생겼던 이유가 이들의 지속적인 소리로 인했던 것입니다.

 

하노이에 도착하여 잠시 주변을 돌아보며 이 곳에서의 생활을 위해 적응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 거리에 세워진 현대자동차를 보면서 국내차량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거리를 다니다 발견한 배우 송혜교의 포스터입니다.

△ 이 곳은 한국기업에서 지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국내기업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하는 그랜드프라자 호텔입니다.

 

틈나는대로 하노이에서 들렀던 곳들을 올려보고자 합니다. 여행자의 시선으로 보고 느끼고 사진으로 담은 것들을 조금씩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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