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브레이크1 유래가 없는 기니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국경까지 폐쇄! 영화 '아웃브레이크'가 현실로?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아프리카는 공포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서아프리카 3개국(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됨 사람은 1200여 명이고, 이중 660여 명이 사망했다고 지난 28일 밝혔습니다. 감염자 중에는 의료진도 100여 명이나 포함되어 있고, 그 중에서 50여 명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라 라이베리아 정부는 2개의 공항과 검문소를 제외한 국경을 폐쇄하였고, 기니와 인접한 세네갈 역시 국경을 폐쇄하였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주로 과일 박쥐의 몸속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열대 우림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감염되기가 쉽습니다. 감염된 침팬지, 고릴라, 과일 박쥐 등의 동물이 내는 땀,.. 2014.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