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 46개 보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 발견
프랑스 남부 알프드 오토프로방스 주의 포르칼키에(Forcalquier) 주민들 사이에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검출됐습니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이름을 'B.1.640.2'라고 이름을 지어서 트위터로 발표하였습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 인해 전 세계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또 다른 변이바이러스가 출현했다고 하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는 최초 전파자가 아프리카 카메룬 여행을 다녀왔다고 하였습니다. 이 변이가 아프리카에서 생겼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변이 바이러스는 최소 12명에게 전파가 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는 돌연변이 46개, 유전자 결핍 37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유전자 변이 중에는 바이러스 세포가 사람 세포에 처음 접촉ㅎ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데 영향을 주는 것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회피성, 강한 전파력 관련 돌연변이
연구팀은 'IHU변이가 보유하는 E484K 돌연변이가 백신 회피성을 가지고 있고, N501Y 돌연변이는 전파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를 하였습니니다. 이번에 발견된 돌연변이 46개 바이러스가 이러한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변이 바이러스 만큼은 더욱 광범위하지 않게 퍼지지 않고 오미크론 바이러스와 함께 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다른 지역, 국가 등 광범위한 전파 는 아직 미확인
돌연벼이 46개를 보유한 신종 변이 바이러스는 최초 확인 이후 현재가지 광범위한 전파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른 국가에서도 이 변이는 발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아직까지는 조사 중인 변이로 지정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첫 감염자와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다른 코로나 19 환자에게서도 동일한 돌연벼이 조합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이 변이가 오미크론을 능가할 것이라는 조짐을 발견되지 않은 상태이긴 합니다.
콜슨 교수가 IHU변이에 대해 지난달 온라인 사이트 '메드아카이브(MedRxiv)'에 논문을 게재한 상태이지만, 해당 논문은 아직 의학저널 에 정식으로 게제가 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IHU Méditerranée Infection 트위터를 방문해 보시려면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해당 내용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twitter.com/ihu_marseille
현재 프랑스는 오미크론에 이어 새 변이까지 엎친 데 덮친 격이 되지 않을 걱정이 태산인 상태입니다. 지난주 나흘 연속으로 20만 명이 넘는 신규확진자가 나온 상태입니다. 이 중 오미크론이 신규 확진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닏. 현재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하였습니다. 이로써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확진자가 많고, 사망자도 12만명을 넘어선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신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었고 이 바이러스가 광범위하게 퍼진다면 정말 큰 일이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마르세유서 12명이 감염된 돌연변이 46개를 가진 변이바이러스가 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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