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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울불꽃축제 2018
태풍 콩레이로 인해 불꽃축제가 취소 될 수 있었는데 다행히 주최측인 한화에서 개최를 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듣고 개최시간을 기다리며 간단히 식사를 하고 갈 채비를 하였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6일 저녁 7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8시 40분까지 1시간 40분 동안 펼쳐지는 것으로 계획되었다.
첫번째, 스페인팀이 7시 20분 부터 '올림픽 드림'을 주제로 펼쳐졌다.
두번째, 캐나다팀이 7시 40분 부터 '회상'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세번째, 한국에서는 '꿈꾸는 달(The Dreaming Moon)'이라는 주제로 40여분간 불꽃놀이를 할 예정이었다.
꿈꾸는 달은 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꿈꾸던 어린 아이가 어른이 되어가며 잊고 있던 꿈을 되찾는 다는 이야기를 바타으로 꾸며졌다고 한다.
화려하게 서울 하늘을 수 놓는 불꽃축제를 감상하다.
혹시라도 비가 올까봐 우산을 챙겨서 갔는데 날씨는 아주 좋았다. 구름이 간혹 끼어 있긴 했지만
기온도 따뜻하여 불꽃놀이를 감상하기에 아주 좋았다.
매년 펼쳐지는 서울세계불꽃죽제를 이렇게 가까이서 본 것은 처음이다. 좋은 자리를 잡기가 쉽지가 않은데 63빌딩앞에서 앉아서 볼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었다.
주최측인 한화에서 매년 이렇게 준비하는데 서울에 살면서 이렇게 볼 수 있어서 참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도 서울에서 하는 좋은 행사들에 관심을 기울이고 다녀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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