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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시청률과 재방송시간표

by 머니뉴스 2021.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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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최고 시청률 9.6% 1위

지난 19이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3회는 수도권 및 전국 시청률 7.3%를 기록하여 2주 연속 금토 드라마 시청률 1위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였다고 합니다. 3회에서는 10년 전의 슬픈 연인의 관계속에서도 서로에게 이끌리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두사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강렬한 멜로의 씬들속에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애타게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윤수완이 자신의 형이고 10년전 죽었다는 것을 말하고 감정의 폭풍에 휩싸인 채 마주 선 두 남녀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한채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3회는 끝이났습니다.  윤재국과 하영은의 애틋한 감정으로 인해 멜로 연기가 빛을 발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로 보는 이들이 더욱 빠져들게 만드는 드라마 인 것 같습니다.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우리들의 이별 액츄얼리

 

<나는 가끔 나 자신에게 묻는다. “옷이란 과연 무엇인가?” 

그때마다 답은 같다. “나를 나 자신일 수 있게 만드는 것” -Gianni Versace>

 

패션디자이너는 일 년에 4번의 디자인을 한다. 

누구나 영원히 기억될 클래식을 원하지만

유행은 빠르게 소비되고 철 지난 옷들은 과거가 되어버린다. 

 

어쩌면 산다는 것도 마찬가지 아닐까. 

변치 않을 영원한 사랑을 꿈꾸며 수없이 많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지만

그 어떤 만남도, 그 어떤 사랑도 영원한 건 없다. 

결국엔 인연이 다해서, 허락된 시간이 여기까지여서 

헤어지게 되는 것이 순리요, 인생. 

어쩌면 산다는 건, 죽음을 향해가는 여정이며

함께 한 이들과 헤어지는 과정이 아닐까. 

 

하지만 이별이란 예감도 예고도 없이 불쑥 닥쳐와 

수많은 자책을, 회한을, 미련을 남긴다. 

그러니 피할 수도, 미룰 수도 없는 이별이라면 

베르사체의 말처럼 가장 나다운 옷을 입고 

남이 원하는 삶이 아니라,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살자. 

설사 실패한 인생일지라도, 부족한 사랑일지라도

적어도 이별의 순간에 후회나 미련은 남지 않을 테니.

 

이별이란 끝이 아니라, 

내 사랑의, 내 삶의 완성일 테니까.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재방송 편성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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