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동 벼룩시장1 황학동 동묘 벼룩시장 거리 추석 명절을 보낸 직후 토요일의 황학동 벼룩시장에는 많은 인파들로 붐비었다. 색다른 물건들은 없나 이리저리 기웃거리며 구경하고좀 더 내게 맞는 좋은 물건들은 없는지 찾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혹시나 수지 맞는 물건이 있나 궁금하게 여기며 나온 사람들과 조금이라도 명절 직후 나온 상인들은 좀 더 많은 매출을 올리기 위해 화창한 날씨 속에 무더위를 견디며 장사를 하고 있었다. 그간 날씨가 쌀쌀하여 가을이 온 듯 하였으나 토요일 오후의 태양은 아주 뜨겁고 강렬하였다. 동대문종합시장과 가깝고 종로와도 가까운 이 곳은 서울의 여느 곳과 달리 헌것과 새것이 함께 공존하여 상거래를 활발히 이루어가는 곳이다.. 2018.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