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적게 되었다. 막상 하루하루 일상에서 꾸준함을 보이는 것은 쉽지 않았다.
인도네시아는 처음 방문이다.
출발전 가루다 항공에서 비행기 티켓팅을 하기 전에 찍은 사진인데 마침 사람들이 많지 않아 아주 빠른 시간에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7시간반이란 시간동안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한다. 4시간이 넘어가면서 조금씩 피곤해지고 공복감이 느껴졌다. 마침 준비해온 간식거리로 허기를 달래니 컨디션이 좋아졌다.
이렇게 나는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수카르노 히타로 갔다.
공항에 도착하여 도착비자를 받을 때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많아서 잘 들어갈 수 있을까 궁금했다. 처음에 들어가니 심사하는 직원이 있었도 히잡을 쓰고 있었다. 무슨 일로 왔는지 물어서 여행으로 왔다고 대답했다. 인도네시아는 무비자로 30일간 있을 수 있다. 왕복항공권을 보여주고 무사히 들어갈수 있었다. 별도의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지에 도착하여 필요한 것이 있는데 선불SIM카드를 구입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로밍을 해야 하는데 비용이 꽤 나올 것이다. 로밍을 하지 않고 나오게 되면 1일 2만원이 되면 자동으로 차단되었다. 다음날 또 다시 자동으로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막상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1분도 채 안 되었다.
로밍을 하지 않으니 말도 안 되게 비싼 요금폭탄이 날아왔다.
그래서 꼭 필요한 것이 선불SIM카드이다.
자카르타에 도착하게 되면 꼭 선불SIM카드를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10기가 인터넷만 사용가능하고 LTE와 4G,3G가 통신망에 따라 바뀌어 가면서 사용된다. 가격은 125,000루피아 정도였다.
이렇게 인도네시아에 도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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