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아시아파크 여행
다낭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던 첫 인상은 아주 깨끗한 도시의 느낌이다.
하노이에서 보았던 뿌연 스모그는 없었고, 아주 맑고 깨끗한 하늘이 나를 맞아주었다.
저녁7시경에 도착하여 택시를 타고 예약된 숙소로 이동하는 동안 받은 느낌은 아주 깔끔한 소도시의 인상이었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호텔에서 준비된 식사를 마치고 오후가 되어 아시아파크로 향했다.
다낭 시내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있어서 택시를 타고 5만동 정도를 주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다낭 시가지는 그리 넓지 않은 것 같아서 택시를 타고 다니면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다만 걸어서 다니기에는 거리감이 있어서 걸어다닐 수는 없다.
택시를 타고 다낭 시내를 한가롭게 드라이브 하면서 아시아파크 입구에 도착했다.
10분 정도의 시간이면 충분히 아시아파크에 도착하는 거리이다.
아시아파크 바로 옆에는 롯데마트가 위치하고 있다.
1월 28일의 일정을 적어 놓은 듯 한데 잘 알수는 없었지만 그냥 한 컷 찍어두었다.
입구에서도 크게 보이고 멀리서도 보이는 아시아파크의 랜드마크인 썬휠(SUN WHEEL)이 보인다.
입구에 들어가면서 아시아파크 지도를 찍어두었다.
에버랜드나 서울랜드 처럼 넓지는 않지만 그리 작지 않으면서도 잘 꾸며진 듯 한 인상을 주었다.
아주 깔끔한 도시에서 아기자기하게 꾸민 외관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우리나라 돈으로 1인당 1만원(20만동)의 금액을 내면 자유이용권을 끊고 들어가게 된다.
자유롭게 이곳에 있는 놀이기구들을 탈 수 있다.
자이로 드롭 같은 것도 보이고,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기차도 있다.
위에 사진은 썬휠(SUN WHEEL)에서 올라가면서 찍은 다낭 시내의 모습이다.
해가 지기 직전에 탔는데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동안 어둑어둑해지면서 아름다운 야경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썬휠을 타게 되면 약 30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천천히 올라가면서 내려오는 동안 정말 편안하게 다낭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 썬휠 관람 전경
▲ 썬휠 관람 전경
▲ 썬휠 관람 전경
▲ 썬휠 관람 전경
▲ 썬휠 관람 전경
아시아파크 전체를 볼 수 있는 작은 기차가 있다.
어느 지점에 이르면 위와 같은 썬휠의 아름다운 조명을 감상할 수 있는 포토존에서 2~3분간 멈춘다.
이때 찍은 사진은 정말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해준다.
자유롭게 아시아파크를 다니면서 아름답게 보이는 썬휠을 계속해서 찍게 되었다.
썬휠의 탑승기구에 타고 내려오는 바로 앞의 기구를 찍어보았다.
이 외에도 관광도시에 걸맞도록 아주 깔끔한 다낭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다.
한국관광객이 2015년에 비해 2016년에는 1.5배가 늘었다고 하는 신문기사를 접한 적이 있다.
이 곳에 와보니 정말 깨끗하고 잘 준비된 도시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 다시 와도 오고 싶은 곳이라는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여행도시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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