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바이 공항에서 호안끼엠 호수가기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호안키엠 호수로 86번 버스를 타고 가기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하면 다양한 방법으로 호안키엠 호수로 갈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가장 외국인들에게 가장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녹색마이린(MiLinh) 택시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공항 미니버스를 타고 갈 수도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우버를 이용한 이동도 가능합니다. 녹색 마이린 택시를 타고 호안키엠으로 가보면 보통 40만동(약 2만워) 정도가 나옵니다. 편안하게 가려면 이 방법이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처음 베트남에 왔을 때 잘 모르면 이 택시를 타고 가면 제일 마음이 편안한 것 같습니다. 그 외에 다양한 색깔들의 택시들이 있는데 보통 미터기를 끊고 이동을 합니다. km당 6,000동 하는 택시가 있고, 5,000동 하는 택시도 있습니다. 공항에서 하노이 미딩까지를 갈 때도 약40만동(2만원)정도가 나왔던 것같습니다. 그 외에 다른 택시를 타게 되면 30만동 미만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86번 버스를 타고 호안키엠 호수 근처로 갔습니다.. 버스를 타면 기사가 있고 남자안내원이 요금을 받고 어디까지 가는지 확인하면서 노선도를 나눠줍니다. 호안키엠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30분 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특히, 일요일이다 보니 차량이 많지 않아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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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금은 3만동 입니다. 약1500원 정도를 내면 호안키엠 주변으로 갈 수 있습니다. 마이린 녹색 택시를 타면 약 40만동이 나오니 그에  비하면 정말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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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처럼 티켓을 줍니다. 그리고 남자안내원이 수시로 내릴 곳을 물어보면서 각 사람마다 내릴 곳을 알려주었습니다.

오늘은 간단히 86번 버스를 타고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호안키엠 호수 주변으로 가는 것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제가 내린 곳은 7번 정류장이었고, 8번 정류장 오페라 하우스에서 내려도 호안키엠 호수와 그리 멀지 않습니다. 여행자 거리에서 가까운 쪽은 7번 정류장이 다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