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피로한 눈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예전부터 컴퓨터를 많이 다루는 일을 해오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눈이 많이 피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눈이 피로한 줄 알면서도 제대로 눈의 피로는 풀어주지 못하고, 계속 눈을 사용하는 일에 매달리고 있는 제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눈이 많이 피곤할 때는 온몸에 힘이 빠져서, 몸을 가누기 힘들다고 느껴질 정도로 지쳐져 있기도 한 제 모습을 가끔씩 발견하고는 했습니다.
그렇다고, 시중에 파는 약에만 의존하여, 눈에 피로를 풀어줄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피로한 눈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이리저리 뒤적이다 괜찮은 내용인 것 같아서 개원한의사협회에서 편글을 발췌를 하여 원문과 약간의 이미지를 첨부하였습니다.
눈의 피로에 대해 생각하시고 계신 분은 정말 유용한 정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일상생활속에 한가지씩이라도 실천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피로한 눈을 관리하는 법>
눈이 피로해지는 것은 그만큼 위장의 기능이 약해졌다는 증거이다. 즉, 위장에 이상이 생기면 쉽게 눈의 피로를 느낀다는 것이다. 위장의 상태와 눈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눈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위장의 기능을 강화하고 정신을 안정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눈에는 대장경(大腸經), 소장경(小腸經), 위경(胃經), 간경(肝經), 심포경(心包經)이라는 다섯 개의 경락이 연결되어 있다.
항상 위장과 마음의 건강 상태를 좋게 하면 다소 눈을 많이 사용한다 해도 쉽게 눈의 피로를 느끼지 않을 것이다.
당근 눈의 피로가 심해지면 눈앞에 까만점이 어른거리기도 하며, 두통, 어깨 결림 등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때는 비타민 A가 풍부한 당근·시금치·달걀노른자 등을 먹는데, 당근 주스가 좋으며, 산초열매의 소금절임, 설탕조림을 함께 먹으면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
산초 소금절임은 열매를 통째로 하루정도 소금에 절인 후 다시 하룻 동안 햇볕에 말린 것이다. 이것을 대나무통에 넣어 보관했다가 매일 두 알씩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케일
케일양배추의 원종이 케일이다. 케일 녹즙을 만들어 마신다.
케일 생즙을 만들려면 우선 케일 300g을 준비하여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물기를 뺀 다음
줄기 부분을 10㎝ 길이로 손으로 자르고 잎사귀 부분을 10㎝길이로 손으로 자르고
잎사귀 부분은 돌돌 말아서 주스 믹서에 넣으면 된다.
케일 300g을 1인용으로 하고, 1회에 다 마시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때로 설사할 경우도 있는데 이 때는 일시적으로 중지하든가 분량을 줄인다.
그러나 일단 짠 즙은 5분 내에 마셔야 하며, 꿀이나 레몬을 섞어 마시면 마시기에 부담이 없다.
국화는 줄기가 붉고 향긋하면서 단맛이 나는 "감국"과 푸르고 굵은 줄기를 가진 "고의"로 나눌수 있는데, 감국꽃을 말려서 달여 마시면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거나 눈이 침침하면서 미열이 있을 때 뛰어난 효력을 발휘한다.
① 크고 시들지 않은 국화꽃을 골라 꽃잎만 딴다.먼지가 많이 묻어 있으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② 냄비에 물을 붓고 팔팔 끓인 후 소금을 조금 섞고 손질해 놓은 국화꽃잎을 넣어 잠시 데치듯이 끓인다.
③ 국화꽃잎이 숨이 죽을 정도로 데쳐지면 체에 밭쳐 물기를 뺀 뒤 소쿠리에 겹치지 않게 펼쳐 그늘에서 말린다.
④ 뚜껑이 있는 그릇이나 유리병에 말린 국화 꽃잎을 차곡 담어 뚜껑을 잘 닫은 뒤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 결명자
▲ 구기자
구기자 나무의 붉은 열매가 구기자인데 이 구기자 차는 폐나 신장의 기능을 촉진시켜 시력을 좋게하고 생리작용도 활발하게 해 줘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찬물에 재빨리 씻어 건진 구기자에 물 7컵 정도를 붓고 중간불에 은근히 달인다.
마실때는 꿀 또는 설탕을 넣고 대추와 잣을 띄운다.
이 외에도 결명자나 허브차도 눈의 피로와 충혈, 시야가 부옇게 흐려졌을 때 효과가 있다.
결명자는 하제(下劑), 설사가 나게 하는 약 성분이 있는 한방생약이다.
이것을 달여서 마시면 눈이 맑아져 시계가 넓어진다.
약해진 위장의 활동을 좋게하여 배변을 촉진시키므로 변비로 인한 눈의 이상에 효과적이다.
눈이 침침할 때 나이 드신 분들은 눈이 침침해지고 글씨도 잘 안 보이는 경우가 많다.
냉이를 먹으면 눈을 밝게 할 수 있다고 한다.
당근이나 소의 간을 먹는다.시력을 보호하고 강화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A가 필요한데, 당근과 간에는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하는 카로틴이 많이 들어있어 눈이 침침할 때나 시력이 약해질 때 먹으면 도움이 된다.
당근을 섭취할 때는 귤, 레몬, 사과 등의 과일과 마늘 간 것을 약간 섞어서 마신다. 그리고 소의 간은 구워서 먹는 게 좋다.
냉의 뿌리즙을 먹는다.눈병은 간장이 약하거나 노폐물이 잘 배설되지 않을 때 걸리기 쉽다. 냉이는 한방에서 건위 소화제로 쓰이는 것으로 장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카로틴의 함량이 많아 시력 보호에도 좋다.
보통은 말린 냉이를 가루로 갈아 먹지만 특별히 눈이 붓고 침침할때는 냉이 뿌리를 찧어서 즙을 눈에 한 방울씩 떨어뜨리기도 한다. 혹은 말린 냉이의 뿌리와 잎, 두 줌 정도와 물을 1대접 넣고 5분 정도 달인다. 15일 정도 달인 물을 1잔씩 마시거나 눈을 씻는다.
[개원한의사협회 편글]
▲ 허브차
항상 눈의 건강을 신경을 쓰고 살아야 하는데, 눈에는 소홀한 것이 현대인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루종일 컴퓨터 모니터로 업무하랴, 핸드폰LCD화면을 보며 전화하랴, PMP며 아이팟이며 기타 휴대가능한 기기들을 보며 여가생활하랴, 집에 돌아오면 TV화면보랴, 공부하면서 지식과 교양을 쌓으며 자신의 발전을 위해 독서하랴, 기타등등의 많은 일들로 인해 우리의 눈은 엄청난 일들을 처리해내며 우리의 생활을 유지, 발전시켜 나가도록 정말 고마운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오늘날 눈의 역할을 더욱더 많이 주어진 스스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언제나 모든 이들의 등불의 역할을 해 주고 있습니다. 이런 고마운 눈에게, 조금은 신경을 써 줄 수 있는 시간과 영양분을 공급해줄 수 있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눈이 휴식을 취하고, 눈의 피로가 가신뒤 안경을 쓰지 않고도, 세상이 맑고 또렷하게 보이는 그런 경험을 가끔씩 하게 되는데, 그 때는 어쩜 이리도 세상이 맑고 깨끗하게 보이는지, 고요한 세상에 새로운 느낌으로 영화에 등장한 배경을 보는 듯한 느낌을 가지고 기분 좋게 느낄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느끼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눈에게 좋은 영양분을 공급해 주고, 눈을 잘 보호해준다면
우리들에게 좀 더 맑은 세상, 맑은 느낌, 행복한 느낌들을 선사해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항상 눈에게 고마워해야하고, 눈의 건강을 지켜주는데 신경을 더욱 써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그리 부지런하지 않다보니, 음식도 잘 해 먹지 않는 편인데, 눈의 건강을 챙기는 일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부지런해야 몸도 호강한다는 말이 맞는것 같군요^^ ㅋㅋ~
이제는 좀 더 부지런히 움직여서, 눈의 건강도, 마음의 건강도, 행복도 잘 챙기면서 살아봐야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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