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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 포스코 지분 4.5% 전량 매도하다

by 머니뉴스 2015.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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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 포스코 지분 4.5% 전량 매도하다

 

 

우리에게 오마하의 현인으로 잘 알려져 있는 워렌 에드워드 버핏(Warren Edward Buffett,1930년 8월 30~   )은 미국의 기업인이자 투자가입니다. 그의 투자 회사 버크셔 헤더웨이는 기존에 포스코 지분을 4.5%(394만 7555주)를 보유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4월부터 6월 사이에 기존에 보유한 주식을 전량 매각하였다고 전해집니다. 특정인을 상대로 한 블록딜(대량 매매)보다는 장내매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워렌 버핏은 대표적인 가치투자자입니다. 가치투자란 성장성은 높으나 주식의 가치가 저평가된 기업을 찾아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지난달 30일 포스코의 주가는 주당 24만2천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 기록을 갱신하였습니다. 포스코 관계자에 따르면, "버크셔 헤더웨이는 여러사모 펀드를 통해 투자하기 때문에 지분 매각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라고 말합니다.

 

 

 

 

 지난 2011년 대구텍을 방문한 워렌 버핏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포스코에 대해 "믿어지지 않는 놀라운 철강회사"라고 칭찬하며, 미국 이외의 지역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기업은 3~4개 정도인데 그 중 하나가 포스코라는 말을 했습니다. 2007년 당시에는 버크셔 해더웨이가 지분을 보유한 유일한 한국 기업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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