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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Life & Travel

자신에게 온전한 사랑의 마음을 허락하라. 그리고 스스로를 존중하라. 모든 이들 역시 당신에게 그러하리라!

by 머니뉴스 2015.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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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단상

 

정해진 대로 짜여진 대로만 쓰는 것은 갑갑하다.

그냥 속에서 우러나오는 대로 막 휘갈겨 쓰고 싶은 마음이 솟구쳐 오른다.

무엇인가 제대로 된 일만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려야한다.

때로는 자신을 비우고 그냥 있는 그대로 내버려 두기도 해야한다.

너무 삭막하게 자신을 내몰아치지 마라.

뭘 그리 꼭 잘 해야만 하는가!

최선을 다해보았다면 가끔은 자신을 자유롭게 놓아줘도 괜찮을 것이다.

 

삶은 바쁘게 돌아가는 듯 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무언가를 했느냐가 먼저다.

봄이 되어 비가 내린다. 

거칠게 몰아치는 비바람속에서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었음을 느낄 수 있다.

차갑고 매서운 눈보라가 몰아칠 때는

천둥번개소리는 절대 들을 수 없다.

빗방울소리가 플라스틱 지붕을 시원하게 두드리는 것은 더욱 그러하다.

 

마음속에 내재된 무언가를 끌어내라.

그리고 그것에 이끌리어 자신을 분출하라.

가슴속에 응어리진 창조에 대한 갈망을 끌어내라.

시도하는 것은 새로움에 대한 도전이기도 하다.

힘이 든다고 느껴진다면 잠시 멈추고 크게 한 숨 내쉬어 보라!

 

새로운 봄내음에 온 몸을 적시고 새롭게 깨어나라.

창조에 대한 열정과 끓어오르는 젊음을 만끽하라.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틀을 깨고 자신을 감싸고 있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깨부셔라.

새롭게 태어나는 자신을 기쁘게 맞이하라.

 

자신에게 온전한 사랑의 마음을 허락하라!

스스로를 존중하고 아낀다면 모든 이들 역시 당신에게 그러하리라!  

 

- 2015. 4. 2 -

 

Written by 행복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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